사람들을 좀 더 행복하게 할 수만 있어도 그 디자이너는 성공을 거둔 것이다.”헨리 드레이퍼스(Henry Dreyfuss)는 미국의 대표적인 산업디자이너로 인간을 중시해야한다는 신념으로 활동했다. 바네스디자인의 김의업 대표는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디자인과 소통하며 공간을 완성하는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만족스러운 인테리어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하며 공간의 아름다움을 채워 나간다.큰 멋쟁이 나비, 바네스디자인공간을 완벽하게 바꾸기 위해서 전문가의 손길은 필수이며 업체 선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네스디자인은 김의업
신체의 일부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손실된 사람들은 상실에 따른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불편한 삶에 도움을 받고자 보조기나 의족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로 인한 부담은 오롯이 환자의 몫이다. 때로는 마음의 병으로 이어져 문을 닫고 살아가는 환자들도 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의족 전문가를 만났다. 서병철 대표는 환자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현재 심혈관질환, 당뇨병,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의족을 착용하는 환자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에스앤
“한국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친절해요. 그런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죠.” 수지 보글러(한국 이름 최성진) 씨가 환하게 웃었다. 평창올림픽을 직접 보고 싶어 방문했다는 수지 씨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3번째다. 성공한 자선사업가로서,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멋진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수지 씨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국에서 자선사업가로 활동하며수지 씨는 최근 은퇴한 이후에도 평생동안 하여오던 다양한 형태의 자선사업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교육 분야와 환경 관련 활동도 그중 하나이다. 한편 수지 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쉼터를
예로부터 인간과 동물은 함께 공존하며 살아왔다. 가족처럼 말이다. 2018년 현재의 한국은 1인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상생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고독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주니멀(Zoonimal)은 열대어와 새우 등 관상 어류와 수조, 수초, 사료 등의 관련 용품과 앵무새와 파충류 등을 판매하고 돌본다. 주니멀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분양을 하고 있어 평소 반려동물 관심이 많았으나 고민만 했던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쉬워서 쉽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전용채 대표를 만나러
중국 송대의 유학자 주자[朱子]는 이름은 천만년 가고 중국 송나라의 정치가 겸 문인 구양수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말했다. 이름은 이토록 중요하다. 한 생애를 사는 인생인 만큼 이름은 그 사람에게 중요하다. 처음 사람을 만날 때 제일 먼저 알게 되는 것도 이름이고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알게 되는 것도 이름이다. 좋은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평생 살아갈 좋은 동반자를 구하는 것과도 같다. 이름은 그 사람의 그림자이름은 자신의 앞에 붙는다. 자신을 소개할 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다는 먼저 이름
최근 화두에 오른 언어 치료는 뇌 외상 및 간질, 난청, 정서적 문제를 비롯해 여러 요인으로 발생한 언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언어 발달 지체를 가진 환자의 경우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개념의 한계로 문장의 길이가 짧고 단순하며 상황에 적절한 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 이러한 환자의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각고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 SVRT 석우진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적절한 상황에 맞는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림 카드를 제시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일반적인 치료 형식을 뛰어넘어 SVR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 수는 매년 증가해 1000만 명 시대에 달했다. 이를 지칭해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가족을 뜻하는 패밀리(Family)를 합쳐 ‘펫팸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펫팸족은 반려동물을 함께 사는 존재의 의미를 뛰어넘어 가족 구성원으로서 보살펴주고 가치를 인정한다. 다양한 반려동물 사이에서도 인간의 감정을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반려견은 오랜 시간동안 펫팸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반려견 사고로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불편한 마음이 앞선다. 이를 해결해 줄 묘책을 찾기 위해 부산 연제구에
공구거리의 대변신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 전포동. 카페를 비롯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간들이 생겨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지에서 귀재(鬼才)라 불리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어반리빙디자인의 문을 두드렸다. 눈을 사로잡은 깔끔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이상윤 대표의 실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디자인 철학과 꼭 닮아있었다.도시(Urban)의 생활(living)을 담다어느덧 8년차 공간 디자이너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상윤 대표. 현대인들과 꼭 닮아 있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일상이 편안한 디자인을
팔방미인(八方美人) 나온건축디자인나온건축디자인은 건축과 인테리어가 동시에 가능한 업체다. 인테리어 체인점 사업에 집중하던 박재권 대표는 2006년부터 실력을 쌓아 건축을 겸해서 하게 되었다. 20년의 경력을 쌓아온 동안 박재권 대표는 영남권을 대표하는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로 성장했다. 인테리어는 상업 인테리어 중심으로 건축은 공장과 주택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베트남 쌀국수 체인점의 인테리어 공사 입찰에 성공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박재권 대표가 나온건축디자인이라는 이름에 가지는 자부심은 높다. 인테리어와 건축을 모두 할
일상 속에서 쓰고 있는 글씨체 하나로도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법과학감정의 세계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보이는 법과학감정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모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환상마저 갖게 했다. 국제법과학감정원의 이희일 박사를 만나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나눴다. 흥미롭고 신비로운 법과학감정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각 분야 전문가가 모두 모이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제법과학감정원은 명실상부 민간분야 최고의 종합 감정기관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전
칭다오적십자한중의료단은 박애와 봉사의 정신을 통해 국경 없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4년 청도시립병원 국제클리닉에 설립된 자원봉사단체다.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과 청도시홍십자회에 공식 등록된 단체로, 인도주의적 사랑을 전하며 한국과 중국의 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촌 의료봉사 100회에 이르러칭다오적십자한중의료단에서는 현지의 한국인과 조선족 동포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건넨다.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해주고 있다. 칭다오적십자한중의료단을 통해 매년 100여 명이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받는다. 병원 방문 시
장수 도시로 알려져 있는 과천시, 평화로운 주택가에 위치한 ‘발ⓔ편한 세잘약국’에서는 오늘도 환자들이 고통을 떨쳐내고 웃음을 얻는다. 세잘약국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야 한다’는 김형수 약사의 신념을 담은 유쾌한 이름으로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세잘건강법’의 저자 김형수 약사를 만났다. 족저근막염 연구에 바친 세월, 병에는 약이 있다“약과 같은 식품, 식품과 같은 약을 개발하는 것은 약사로서 평생의 지향점이었습니다. 등산을 하는 중에도, 운전을 하면서도 그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죠.” 1975년부터 대림동에서 한
최근 포브스(Forbes) 紙에 소개된 24세의 암환자인 엘로나(Elona Karafin)는 뉴욕시의 한 자선단체를 소개 했다. ‘꿈을 향한 진정한 여행’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에서는 암환자를 뽑아 테마여행을 즐기게 한다. 최근 여행도 자유여행이나 휴양을 즐기는 해외여행으로 변하고 있다. 경남 창원에 이런 테마여행이나 휴양지 여행에 큰 인지도를 가진 여행사가 있다. 바로 (주)굿모닝여행사이다.휴양지 전문 여행사 -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회사를 찾아라엘로나 카라핀*은 어린시절부터 희귀암인 유잉 육종(Ewing’s Sarcoma)이
(사)한·중·일 친선교류협회는 한국·중국·일본의 친선 민간교류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문화·예술 교류사업, 교육 교류사업, 경제 교류사업, 과학·체육 교류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송석창 (사)한·중·일 친선교류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을 향해온 여정, (사)한·중·일 친선교류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촘촘한 그물망도 바람은 통합니다. 소통은 그와 같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과정이지요"라고 송 위원장이 전했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을 중시하는 송 위원장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은 모든 소비자의 바람일 것이다.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밝은미래협동조합은 생산자와 소비자 각각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생산자인 조합원들에게는 안정된 이익을, 소비자들에게는 현명한 소비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밝은미래협동조합의 노정호 이사장을 만나 정직하게 만들고 알뜰하게 소비하는 법을 배웠다. 홍보관에서 만나는 우수한 제품최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관(특수거래판매업)과 관련한 피해사례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관련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 제출 대행을 비롯하여 행정기관에 하는 신고, 청구의 대리 등 고객의 위임을 받아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이다. 행정처분에 대한 불복절차 등을 통해 억울한 이들의 권리구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정엽 행정사는 KBS, MBC, JTBC, tvN 방송 출연과 신문 및 잡지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이정엽 행정사는 대한행정사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에 위치한 이정엽 행정사사무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폭력, 면허취소, 영업정지, 보훈등록사무실에
영화 ‘인턴(The Intern, 2015)’은 70대 인턴사원과 30대 CEO의 이야기를 그렸다. 열정만으로 극복하기 힘든 위기 상황들을 지혜와 연륜을 갖춘 인턴사원과 함께 극복해나가는 점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사회 전반에 걸쳐 노인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노년복지연합(이하 한노연)은 '진정한 노년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곳이다. 한노연의 홍석원 사무총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노년복지연합, 진정한 노년 복지 실현대한민국은 빠른 속도의 경제발전으
와송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육 식물로 항암효과 등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해서 ‘와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심상용 대표는 논산에서 직접 와송을 재배하며, 와송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논산와송마을’을 운영한다.와송의 효능와송은 항암성분으로 유명하다. 각종 암의 암세포를 파괴하며, 암세포의 전이를 방지한다고 한다. 암 예방 및 수술 후 재발방지에 효과가 있다. 해독성분으로 간 기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인체의 세포 활성 및 DNA 면역력 강화로 인
‘집’이 주는 의미란 무엇일까.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안정을 찾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공간이다. 또한 집은 주인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거울과 같다. 최근 개성 있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파트 대신 오래된 주택을 매입하고 자신의 색깔을 담은 집을 구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주택 인테리어는 아파트 시공에 비해 비교적 증축이 자유롭고, 다양한 디자인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청년의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고 주택 전문 인테리어로 승부수를 던진 디자인 원위크 장지영·구태엽 대표를 만났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는 2015년도부터 3D 애니메이션 및 교육용 콘텐츠(캐릭터&배경 일러스트레이션), 홍보영상제작(모션그래픽, 영상편집) 부문에서 인력양성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를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개하는 학교기업 지원사업에서 신규학교기업으로 2015년도에 선정이 되었고, 2년 동안의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도~2019년도까지 계속 지원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영상&게임콘텐츠과는 두 개의 국가(교육부)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