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반복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적으로도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서도 소방관련 학과 신설에 나선 가운데, 올해로 전국에 소방학과가 설치된 대학이 105개에 이르렀다.이들의 컨트롤타워가 되어주는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는 안전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소방방재 관련 인재 양성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관련 정책들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55개 대학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신세계가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대형 백화점을 대전광역시에 개장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점포명에 드러나듯 ‘Art&Science’라는 컨셉 아래 단순히 쇼핑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과학과 문화, 예술을 담은 공간으로 조성되었다.피플투데이는 개성 넘치고 다채로운 전시로 호평을 받으며 대전 시민들은 물론, 충청지역 문화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를 찾아 백지홍 큐레이터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아프리카 미술 세계로 초대최근 대전 신세계갤러리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강우방 원장은 세계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인물로, 30여 년간 박물관 관장으로 지내오다 지난 2005년 일생동안 연구해온 결과물을 집대성하기 위해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의 문을 열고 자신만의 연구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구체적으로 ‘영기화생론’과 ‘조형언어’의 발견이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의 존재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조형언어는 우리가 모두 잘 아는 문자언어에 대응하는 언어로 강우방 원장이 세계 최초로 발견한 독자적인 연구 결과물이다. 이는 전 세계 문화를 하나로 관통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 미술사
신경미 화백은 전설 속 동물인 봉황 그리고 물고기라는 동양적 소재를 서양적 기법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사랑에 보답하듯 대구·경북 일대에서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신 화백은 지난 2021년에는 대한민국 예술가들의 등용문인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비구상부문 서양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피플투데이는 끊임없이 정진하며 켜켜이 쌓여가는 신경미 화백의 화업인생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황'과 '물고기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친 가운데, 이에 따라 국내 산업 피해 또한 상당하다. 그중에서도 우유산업에서 소비량이 감소하고, 곡물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최근 정부는 관련 정책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가의 줄폐업이 예상되면서 업계에선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농촌진흥회가 발표한 국내 원유 생산량 및 사용 현황에 따르면 2018년 27kg, 2019년 26.7kg, 2020년 26.3kg 등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낙농업 시장의 재도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국내 낙농업 시장의 위기를 기회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한 우윤근 변호사는 18,19대 국회의원 연임에 성공하는 동시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국회사무총장 등 중요 직책을 맡아왔다. 이후 2017년 주러시아연방 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오랜 시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편익을 위해 소임을 다 한 우윤근 변호사는 이제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주한대사를 만든 러시아와의 인연우윤근 변호사가 주한러시아대사 적
글로벌 시대라 불리는 현대 사회에서 만국 공용어인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중에서도 한국 사회는 영어에 대한 조기 교육열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배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의 대화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무턱대고 영어 문법, 단어 외우기 등만 시킨다면 영어와 친해질 수 없는 것은 저명한 사실이다. 모국어를 배울 때 책상에 앉아 문법부터 배우는 원어민은 없을 것이다.이러한 잘못된 교육 방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영어교육 전문 콘텐츠기업 ㈜당근나라의 행보가 화제다. 당근나라는 일상생활에
대한민국의 역사 속 왕조 중 하나인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삼아 왕실부터 일반 백성까지 일상 곳곳에 불교와 관련된 생활상이 남아있다. 외적 침입 당시에 불교는 호국 불교의 역할을 하여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계기가 되었고, 사찰 건립과 불화 제작이 성행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아름답고 우수한 불교미술을 후세대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고려 불화는 세계적으로 160~170여점 현존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실제 제작되었던 많은 고려 불화의 일부에 불과하고, 그 중 10여점 만이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
GTOG(지투지)그룹은 기관전용 사모펀드운용사인 지투지프라이빗에쿼티(PE)를 비롯해 투자자문 및 PI전문 운용사 지투지인베스트파트너스, 지투지경영자문, 그리고 가장 최근 설립한 지투지벤처투자 등 투자와 경영 전반에 특화된 금융투자전문기업이다. GTOG는 선구안을 통해 투자처를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가치실현에 무게를 두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최춘식 대표를 만나 GTOG가 그리는 청사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피플투데이 독자들을 위해 최춘식 대표님 소개와 함께 GTOG그룹 소개 부탁
행정사는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와 권리·의무나 사실증명에 관한 서류의 작성,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의 제출 대행, 인가·허가 및 면허 등을 받기 위하여 행정기관에 하는 신청·청구 및 신고 등의 대리, 행정관계 법령 및 행정에 대한 상담 또는 자문에 대한 응답, 법령에 따라 위탁받은 사무의 사실조사 및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자격사로서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 관련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한다.그중에서도 세종시에 위치한 민행리더스 행정사사무소의 이병곤 행정사
학령인구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전국 대학들이 존폐기로에 섰다. 특히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방 대학의 경우 더욱 처참한 현실이다. 이 전쟁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학들은 다양한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이러한 가운데, J&Company가 대학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략컨설팅 명의'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J&Company의 김재훈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 구 앤더슨컨설팅)에서 본격적으로 전략 컨설턴트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 2
국가를 유지하고 국민 생활의 발전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 세금.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기에 알면 알수록 어렵기만 한 세금의 세계에서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전문가가 '세무사'이다. 최근 고유가·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가계부담이 커지면서 절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 기울이고 있는 이양원 세무사는 대중의 곁에서 성숙한 조세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무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이양원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근무한 지난 23년 중에서
지난 2015년 설립된 무지개경영㈜은 M&A 및 전문 기업으로 성장, 다양한 분야에 경영컨설팅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는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이다. 특히 2022년에는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개발과 국회를 대상으로 정책로비를 추진하고 있는 지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무지개경영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박종훈 대표 컨설턴트는 약 8년간 로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에게 꼭 필요한 경영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ICMCI/CMC)를 취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
삶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부자에게나 가난한 이에게나 예외 없이 공평하다. 제아무리 나는 새를 떨어뜨리는 권력자라도 두 번 살 수는 없다. 그러나 드물게 한 번의 삶을 여러 번의 삶처럼 살아가는 이도 있다. 출발선에선 남들보다 늦었다. 갓 두 살 때 소아마비로 죽음 직전까지 내몰렸다. 병은 회복되었지만 신은 끝내 건강한 두 다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를 다른 자식들과 똑같이 대했다. 의과대학에 들어갔고, 그룹사운드 싱어로 활동했다. 정상적이지 않는 걸음으로 남들처럼 무대에 섰다. 의대 교수
지난 2022년 5월, 제20대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용산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개발의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아스테리움서울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용산, 남산, 한남동, 이태원, 서울역 일대 주상 복합 아파트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매도인과 매수인 모두가 신뢰하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국인은 물론 외국계 기업이나 주한외국 대사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들에게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지정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자격
새 생명의 탄생은 아름답다. 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데는 산모 역할이 크다. 산모는 임신과 함께 10개월 동안 고귀하게 품은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 산모는 출산 이후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아이 건강의 필수 요소로 모유 수유가 꼽힌다. 그러나 초보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혼란을 겪는 상황이다. 모유수유 및 육아 관련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해답은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맘스누리 모유육아상담실 김영미 대표는 엄마들의 평생 숙제인 육아를 더욱 편
IMF로 대한민국이 휘청였던 시절 15년간 근속하던 경남은행에서의 명예퇴직 그리고 퇴직금을 몽땅 주식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이후 이혼이라는 세 번의 위기를 겪고도 어둠의 터널을 묵묵히 걸어 나와 빛을 보기 시작한 이가 있다. 문수빈행복연구소의 문수빈 대표의 이야기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다문 대표가 삶의 암흑기를 걷던 시절, 그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준 것은 유튜버 겸 강사인 김미경 대표의 유튜브를 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삶의 원동력을 찾아나갔다. 약 2년 동안 잠잘 때와 일할 때 빼고는 그의 유튜브를 볼 정도로 큰 힘을 얻은
'빛을 그리는 작가'라고 불리는 풍경화의 대가 안승완 화백은 일찍이 캐나다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안승완 화백은 국내보다 먼저 캐나다에서 온타리오 화단에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캐나다 정부가 선정한 우수화가 20인에 선정되었으며,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화집을 발간해 주고, 영국(런던), 미국(뉴욕), 오타와(오타와 국립캐나다 미술관), 토론토(온타리오 주립미술관)에서 화집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미주(U.S.A.) 각주, 각도시에서 초대전을 받고 있으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큰 호평을
누구나 오랜 세월 자신이 고수해오던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다. 그러나 김봉주 화백은 익숙한 옷을 벗어던지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면서 비로소 날개를 단 듯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약 45년간 회화 중심의 작품을 그려오던 김 화백은 현대 여성의 대표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마를린 먼로’를 주제로 삼으면서 그의 새로운 예술인생이 시작됐다. 그의 ‘먼로 시리즈’는 피상적으로 표현되는 단순하고 사실적인 대중적 이미지만을 주제로 사용하지 않고 대중적 요소와 순수 회화적 요소를 자신 만의 조형 의식으로 재해석하여 기존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 연구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Basic Research Laboratory)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학계‧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최 교수는 건축업계 전문가로 우수한 역량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서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로 업계 환경보호 정책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연구행위에 소통의 과정을 중시하는 것으로도 이름이 높다. 교육자 역할을 뛰어넘어 건설 분야 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