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다소 진부한 질문입니다만 정치를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A. 네. 흔할 얘기지만 저 역시도 나보다 못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정치를 하려고 결심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정치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있었죠.40여 년 전 그러니까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당시 제 부모님께서 학교 선생님이셨는데 아무래도 맞벌이를 하시다보니 저는 충남 공주 큰집에서 생활을 했었어요.어느 날 할아버지와 장날 시장에 구경을 갔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한분이 확성기에 대고 큰 소리로 무언가를 얘기하는
전라북도가 바쁘다. 전북은 당장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치른다. 바로 5월12일부터 9일간 전라북도 일원 14개 시군에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8월에는 대한민국 최대의 간척 사업 지역인 새만금 일대에서 “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를 개최한다. 전북은 이차전지 특별위원회까지 출범시킨 곳답게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이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기업인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새만금에 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출범식을 열고 자치 분권 강화를 통해 균형있는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제고했다. 2010년 출범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 자치 분권 강화와 확대, 지역소멸의 대응, 국가 균형발전의 의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상설위원회이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를 통해 자치분권 로드맵 마련, 정책연구와 토론회 등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피플투데이는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은 양승조 위원장을 만나 올바른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정 분권 통해
‘어젠다-K2022’ 공공정책개발집, 뜻 모아 이룬 대한민국 비전제시한국정치 발전 위해 대선 후보들,,,반드시 선거법 개정 공약 필요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야 정치권이 분주하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기도 하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중요하고 절박한 이슈에 대해 임시방편으로 처방된 경우를 보여왔다. 여야를 넘어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춰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랫동안 공을 들여 구축한 사회질서와 국력이 특
270만 경북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사람, 뒤늦은 공부를 이어나가며 고향에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는 정치인이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간단 명료하다. 『희망을 현실로!』 라는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주민의 꿈을 현실 속에서 찾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3선 도의원이며 제11대 경상북도 의회 김희수 부의장을 피플투데이에서 만나 경북 발전의 기대감과 꿈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정치인의 당연한 원칙, 그리고 소신경상북도의회 제1 부의장인 김희수 의원은 포항출신 3선 도의원이다.
21대 총선 서울시 출마자 중 당내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서울에 대한 애정과 함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서울시당 위원장 등 비중있는 중책을 맡고 있듯이 그가 꼭 필요한 ‘일꾼’이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피플투데이는 창간 100호를 기념해 박 의원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향후 의정활동 계획 및 포부 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선 1주년 "바빠도 의미있는 깊은 한 해"박 의원은 국민에게 새로운 대한민국과 국민의 행복,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다짐한다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수성구는 서울의 강남과 견줄 만큼 교육과 교통, 금융, 문화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추어진 도시다.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덕에 수성구는 대구의 정치1번지이자 교육1번지로서 대구의 품격을 높이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4년 7대 수성구의회에 입성해 8대까지 연임에 성공한 황기호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수성구의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황 의원은 수성구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수성구를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에 법조인 출신인 주호영 5선 의원이 선출됐다. 호영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총 투표수 84표 가운데 59표를 얻으며 원내 사령탑자리에 올랐다.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그는 한나라당(통합당의 전신) 원내부대표를 시작으로 18대 원내수석부대표, 19대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원내 협상을 주도했다. 20대 때는 바른정당에서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을 지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당선자 수락 연설을 통해 “우리 당은 바닥까지 왔다. 1~2년
지난 5월 7일 더불어민주당의 김태년 4선 의원이 163표 중 82표를 얻으며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지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도전에 실패한 뒤, 심기일전으로 재도전한 경선에서 전해철 의원과 정성호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 자리에 오른 것. 이에 따라 김 의원이 21대 국회 180석의 거대야당을 이끌게 됐다.김태년 원내대표는 당선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이 시기에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를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 우리 의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해내는 데 앞장서겠다"
2019년 3월 25일, 여의도. 5·18 망언을 규탄하며 내걸린 국회의사당 앞의 플래카드는 아직도 걷히지 않았다. 이틀 후엔 1만의 노동자들이 이곳을 가득 메우고 목소리를 낼 것이다. 대한민국의 이목이 하루가 다르게 모이고 흩어지는 곳. 이곳에서 생겨나는 모든 반목은 정치나 이념의 문제라기보다, 차라리 하나의 자연 현상이라고 설명해야 한다. 여론은 이 땅을 둘러싼 바다의 조수를 따라 하루도 어김없이 밀려들어오고 쓸려나가게 되어 있다. 육중한 세력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형국. 한반도는 바깥에서 짓누르는 압력과 안에서 끓어
이론과 실무, 모두에 능통한 국회의원이 있다. 바로 서초구을 국회의원 박성중이다. 300분의 1의 목소리지만, 국민의 위한 목소리를 크게 내고 싶다는 박 의원. 서초의 에너자이저 박성중 의원을 만나보자. 국민에 유익한 법을 만들고파 서울 서초구을 국회의원 박성중.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3번의 아픔이 있었다. 2006년부터 4년 간 서초구청장을 역임했다. 공무원으로 지내면서 국회의원이 만든 법을 집행해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이 느낀 것은 법과 시행령이 실생활에 맞지 않는 것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평소 정치에 뜻도 있었던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4선, 대구 수성구을)은 대구·경북 지역 보수 정치의 핵심인물 중 한 사람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법조인 출신인 주 의원은 실질적이고 명확한 법안 발의를 하는 의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주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이끌어갈 차기 당권주자로 나설 의사가 있음을 밝히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플투데이에서 주호영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4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성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2004년 국회에 입성해 강력한 대여투쟁을 펼쳤다. 당시 법사위, 윤리특위, 예결위,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고, 200
정진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중도의 정치’를 지향하며 사다리 역할을 자처해온 인물이다. 세대 간 연결, 계층 간 연결, 중앙과 지역의 연결,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며 “나의 정치는 연결이다”고 말한다. 피플투데이에서 정진석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진석표’ 정치 스타일15년 기자 생활 중 10년 이상을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백상 기자대상 네 번, 한국기자협회 기자상 두 번을 수상하는 이력을 기록했다. 이후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4선 의원이 됐다.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정치 기획, 조정의 역할을 하고 국회 사무총장으로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4선·부산 사하구을)은 실용주의 법안들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다. 누진제 폐지, 난민법 폐지를 주장하는 그의 행보 또한 국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큰 틀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조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59.65%로 부산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4선에 이르기까지 높은 득표율을 보여온 조 의원의 성적표에는 공약의 이행을 위해 힘써온 지난날의 노력 또한 담겨 있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조경태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조경태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Q.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에 배정됐다. 어
김용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초선의원으로 당당히 대구 북구의회에 입성했다. 3개월여 동안 북구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책기반을 마련하기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 의원을 만나러 대구북구의회를 찾았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발로 뛰며 현안 파악김용덕 의원은 선거당시 실천공약으로 팔거천변에 어린이 풀장 조성을 위해 추진할 것, 관음대로 조기 개통과 화물차량기지 조기 완공을 통해 주민 편의를 모할 것, 명봉산이 관음동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대구북구 현
끊임없는 이슈를 생산해내고 있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과 관련하여 여성가족부의 행보와 정현백 장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미투 운동'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장 오래된 적폐인 성별 권력구조와 성차별 문제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마침내 터져 나온 것으로, 이제는 미투 운동을 넘어 사회구조적 변화를 위한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라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차별과 싸워온 세월정현백 장관은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 병)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선 의원인 양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 당대표 비서실장, 당 사무총장까지 주요 요직을 두루 지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양 의원은 현재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3년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한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가다. 충남에서 나고 자란 양 의원은 충남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여성단체 법률고문, 노조법률고문, 시민단체 운영위원장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충남도민과 함께 해왔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대승을 이끈 경험을 갖춘
대구광역시 중구는 대구 상권의 중심이자 금융·유통·행정기관이 밀집한 거점 지역이다. 사물의 핵심이 대개 중심을 가로지르듯 대구의 핵심은 중구이며 중구민의 삶과 희망 한 가운데에서 의정의 푯대와 동력을 세우고 일으키는 것. 2018년에도 변함없는 그의 새해 소망이다. 중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불철주야 중구를 위해 뛰는 배삼용(55) 중구의회 의원을 만났다. ‘근대와 현대의 조화·상생’ 중구의 과제배삼용 의원은 대구 중구가 풀어야 할 희망의 열쇠이자 과제를 ‘근대와 현대의 조화·상생’이라고 뭉뚱그린다. “중구는 근대의 역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소신에 따라 맞는 걸 맞는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분들도 잘 알 것이다. 대전광역시의회의 박상숙 의원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말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긍정 에너지는 대전시의회를 가득 채운다. 대전에 있는 박상숙 의원을 만나러 가보자. 모두가 NO라고 할 때 YES를박상숙 의원을 알려주는 일화 중에 박 의원이 후보일 때 한 면접관이 “몸집은 쪼끄마한데 시 비례로
'적재적소’의 뜻은 어떤 일에 적당한 재능을 가진 자에게 적합한 지위나 임무를 맡긴다는 뜻이다. 한 나라에 대단한 인재가 있다 해도 제대로 쓰일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나라의 인재를 적재적소로 잘 쓴다면 그 나라에는 천군만마를 두고 있는 것처럼 든든하다.부산광역시의회의 강무길 의원은 부산과 해운대구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인물일 것이다. 어려서부터 해운대구로 이사 와서 줄곧 해운대구에서 살았다. 지금은 해운대구를 지역구로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 의원과 해운대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