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통합서 유리한 고지 선점전략 분석도 내년 6월 지방선거 두고 발 빠른 물밑 작업 시작 분석 최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움직임이 거세지며 국민의당 지역위원장들이 사퇴 의사를 표명하는 등 당내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드디어 맞손을 잡을 것인지를 두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해 유승민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추진 중인 김무성 의원 등과는 생각의 차이가 크다고 공표해 사실상 결별이 임박했다는 분석도 우세하다. 이로써 유승민 의원은 개혁보수의 길을 가겠다는 뜻을
한은의 강력한 금리 인상 신호…주택담보대출 금리 5% 돌파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를 돌파해 저금리 시대가 저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한국은행이 강력한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면서 가시화 됐다는 분석이다. 또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3.0%)를 올해 들어 세 번째 상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이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를 조절하는 것은 늘 일어났던 현상이지만 이번 금리 인상은 과거와는 여러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6
“상호 벽이 없는 열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조적인 융합과 상생발전을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열린 한국 사회문화를 구축하여 우리 앞에 놓인 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룰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것 인가? 창조적인 융합과 상생을 추구하는 벽이 없는 열린 소통의 사회를 구축,우리 앞의 4차 산업혁명에 신속하게 대비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자.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으로 강석진 회장은 “창조적인 융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강조했다. 우리 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위기가 아닌
전남과학대학교 공연예술모델학과 학과장 김유석 교수 한류중심의 새 문화를 열어가고파한류 문화라는 말이 나온 지도 어느 덧 10년을 지나고 있다.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시작한 K-pop 열풍의 바통을 가수 싸이가 이어받아 세계 속에 한국문화를 제대로 각인시켰고 한국은 세계 문화콘텐츠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한류의 폭은 계속해서 확장되어 음악뿐만 아니라 한국의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가 세계인들을 울고 웃긴다.이 한류 열풍을 뒤에서 장성한 자식 바라보듯 흐뭇하게 지켜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피플투데이에서는 한류문화를
권위 버리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 꿈꿔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회원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개발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회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개발사업 복지지원사업 장학사업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수십 년 동안 지원과 나눔의 활동을 펼쳐 왔다. 지역 특성상 서민과 가까이 하며 그들의 곁에서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 준 새마을금고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대구광역시 반고개 새마을금고 최종석 이사장이다. 가계부채 부담 해결 방안 새롭게
생명을 다루는 의술은 윤리와 문화가 함께해야항상 겸손한 자세로 공부하며 사회에 봉사할 것 건강은 순환! 순환은 리듬! 건강의 조건으로 혈액순환과 일상생활의 리듬을 강조하는 한의사. 천년 한의학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새로운 한의학의 융성을 꿈꾸는 리더.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이다. 한의학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 봉사하는 안수기 회장의 이야기를 청취해보았다. 세계가 주목한 한의학!각종 규제와 차별로 굴레를 벗고 성장동력으로!안수기 회장은 올해로 5년차 중책을 맡고 있다. 광주광역시한의사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소장(所藏)하고 있는 작품은 무엇일까? 주머니와 지갑 속에서 볼 수 있는 지폐 속의 영정(影幀) 작품일 것이다. 5천 원권의 율곡 이이와 5만 원권의 신사임당 모자의 영정이 이종상 화백의 손끝에서 완성되었다. 그는 당대 최고의 화가에게 주어지는 화폐영정을 두 번씩이나 그린 현존하는 유일한 생존 작가이면서 그 영정의 저작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또한 프랑스 문부성 초청으로 박물관 르부르 까르젤 개인전이 해를 넘기며 앙코르 연장전시 요청을 받은 세계 유일의 작가이자 ‘고구려문화지키
한국조리기능장 제주 1호 문동일 셰프“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구인지 말해 보겠다.”세계 3대 요리국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의 저명한 미식가 브리아 샤바랭가 한 말이다. 그는 또 “새로운 요리를 발견하는 것은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다.”라는 명언으로 요리를 통한 정체성 발현의 중요성과 새 요리 발견의 정신적 유희를 나타냈다.제주그랜드호텔 셰프이자 한국조리기능장 제주 1호,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 특별연구원이기도 한 문동일 셰프는 그 지역에서 나는 음식인 ‘로컬 푸드가 답이다’라는
“인간이 정치나 경제적 수단으로 얻은 행복감은 오래 지속하지 않습니다. 예술 문화를 통해 얻은 행복감은 다른 것들에서 얻은 행복보다 오래 머문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많은 시민이 예술을 통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서양화가이자 서울시 서초구 문화원 김선희 원장은 예술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이렇게 술회했다. 미국의 여류 소설가 이디스 워튼 또한 예술에 관한 생각을 풀어냈는데 “예술은 억압 받는 자의 편이다. 예술이 영혼의 자유를 위한 것이라면 어떻게 압제자 안에 존재하겠는가.”라며 자유와 예술을 하나의 범주 안에 묶었다.다양한 문화유산
‘그대의 작은 방에서 그대 혼자 있기에는 세상은 아직 너무 아름답다.’현대는 이미지 메이킹 시대라고 한다.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자신을 창조하고 당당하게 세상과 부딪쳐 진정한 자아를 실현하는 스스로에게서 느끼는 자부심과 뿌듯함은 그 어떤 성취감보다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로봇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는 시점에서 직장인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알리고 홍보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이자 권리를 갖고 있다. 참신하고 신선하게 제조된 자신의 이미지는 때로는 취업의 관문으로 때로는 취학의 길목으로 작용할 것이다.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적인 자신
반세기 넘도록 한길을 걸으며 찬란한 먹빛 인생을 걸어온 사람이 있다. 자신이 쓴 글을 표구해 벽에 걸어 놓고도 한 달도 채 못 돼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내려 버리는 사람. 자신의 글씨에 “끝없는 반성을 하게 된다”고 말하는 사람 한곬 현병찬 선생이다. 현병찬 선생의 글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출렁이며 파도체 본연의 미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하고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는 현병찬 선생의 서예 인생을 올레길처럼 둘러보도록 하자.서예에 오롯이 바친 60년 한 길한 곬 현병찬 선생은 그의 아호에
중국 노나라 공자(孔子)는 인간의 삶에서 지켜야 할 덕목으로 천명(天命)과 운명(運命)을 들었다. 천명은 인간의 본성인 인(仁)을 바탕으로 수련해야 할 항목으로 꼽았으며 이를 어길 경우 도덕적 타락에 빠진다고 경고했다. 반면 운명은 인간이 스스로 힘으로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라고 정의했으며 이에 따르면 인간은 천명을 바탕으로 운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삶의 윤리와 원리에 순응하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삶의 길을 개척하는 인물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대사회적 직함은 ㈜광개토의 대표이사이며 군포수리라이온스클럽
어느 사회 집단이나 고질적 문제는 존재해 왔다. 그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용되는 사실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점을 인정하고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기울이는지의 여부다. 여기 실천하는 예술인이 있어 만나 본다. 그는 국내 예술계의 병폐를 척결하고 투철한 프로의식을 지니는 작가가 존중 받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힘쓰는 등 실천하는 예술인으로 불린다. 화가이자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 이사장 신제남 화백을 만나 보도록 하자.발로 뛰는 실천력과 진취력 보여주는 리더리더(Leader)는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사람을
지금. 자신의 발을 한 번 보라. 무엇을 신고 있는가. 그 신발은 어디에서 누구에 의해 얼마를 주고 샀는가. 또 그 신발은 스스로 값을 치른 만큼의 편안함과 안락함, 믿음을 주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 기사에 집중해 보길 권한다. 수십 년 사람의 발을 연구하며 다양한 항목을 살펴 마침내 그만의 구두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다. 앞선 10월 구두명장 1호로 선정되며 저력을 드러낸 전태수 대표를 소개한다.고품격 맞춤 수제화로 구두명장 1호전태수 명장은 고품격 맞춤 수제화로 앞선 10월 구두명장 1호에 선정됐다. 수제화 명장은 20년
신이 창조한 땅을 인간이 활용해 그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경기도 평택시는 서해안과 인접한 지리적 요건과 더불어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했다. 평택시는 평택항이라는 천해의 자연조건을 기축으로 자타공인 국내외 무역 물류의 중심도시다. 미래 세대를 향해 꽃 피우는 평택의 발전에 일조하는 한국부동산 토지 경제연구소의 장병성 이사장를 만나 급변하는 평택의 가치와 비전을 들어 보았다.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 예정평택시는 2015년 KTX 평택역이 개통된 데 이어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25일 제5회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각국의 장•차관들과 국제기구 및 민간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이날 만찬은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지난 10년간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협력 창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KOAFEC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환영사를 통해 지난 5월 아프리카 순방에서 강조했던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
박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라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관계 증진 현황, 창조ㆍ혁신 및 산업디자인 등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 북핵ㆍ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등 글로벌 이슈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양국 정상은 특히 덴마크의 한국전 참전 등 역사적 유대를 바탕으로 수립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동맹’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제시
박 대통령은 24일 국회를 찾아 2017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했다.취임 이후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해온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벌써 네 번째로 이 자리에 서게 됐지만 새롭게 구성된 20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라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이어 20대 국회가 첫 예산안부터 법정처리 기한을 지켜주시고 산적한 현안들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내 국민들에게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지금 우리는 저출산 고령화의 부정적인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이전에, 우리 경제의
박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한 자리에서, 개헌을 주장하는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국정 과제로 받아들이고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개헌 추진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먼저 우리 정치는 대통령선거를 치른 다음 날부터 다시 차기 대선이 시작되는 정치체제로 인해 극단적인 정쟁과 대결 구도가 일상이 되어버렸고 민생보다는 정권 창출을 목적으로 투쟁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대통령 단임제로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국정과제의 추진과 결실이 어렵고 대외적으로 일
박 대통령은 19일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경북산학융합지구와 스마트 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의 혁신현장을 점검했다.지난 2014년 조성된 경북산학융합지구는 구미국가산단에 금오공과대, 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과 870여 명의 학생, 50여 개의 기업연구소가 이전을 완료해 산학 협력과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박 대통령은 3D 프린터 개발업체와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박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정부는 산업단지가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혁신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