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개성의 패션모델 태이가 컨템 브랜드 '꼬마크 by 돌실나이'와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K-LOOK을 선보이며 새로운 한류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태이와 ‘꼬마크 by 돌실나이’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이하 CAST사업)’을 통해 협업 상품인 ‘타임리스 바이브(timeless vibes)’를 선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CAST사업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과 한류아티스트의 결합을 기반으로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이 K-박람회로 이뤄낸 글로벌적 성과에 화제가 모인다.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AST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기획·개발된 소비재 제품의 해외판로개척과 유통 촉진을 위해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태국 방콕 K박람회 등에 참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했다.CAST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14개 중소기업은 지난 9월 7일~11일 프랑스 ‘파리 메종
한국의 패션, 뷰티, 리빙, 라이프 등 16개 중소기업이 K-팝 등 한류 콘텐츠 IP와 협업한 제품들이 태국 방콕에서 소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주관하는 CAST 사업의 일환으로, 이들 기업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태국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의 주제관에 공동 참여한다.CAST(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는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을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산의 날’을 맞아 산림 보호 및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산의 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산의 날’은 매년 10월 18일로, 유엔(UN)이 지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각자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작년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이어서 2023년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한국미술국제대전에서는 그동안 국제공모대전과 초대전에서 큰 상을 수상한 훌륭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동안의 성장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페스타 특별기획전에 초대전 및 부스전을 개최한다. 페스타 초대전에는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및 대상을 받은
“예술품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 즉 진짜 아름다움은 따로 있다.”한국 미술사학계에 한 획을 그은 원로, 일향 강우방 원장의 신간이 발간되었다. ‘예술 혁명일지’는 강우방 원장이 일평생 미술사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누적된 인생의 발자취를 기록한 예술 에세이다. 예술 감상의 시야를 넓혀온 연구자인 만큼, 이번 신간 또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흥미를 돋우는 강 원장만의 기록이 담겨 있다. 예술품을 읽는 ‘비밀코드’, 즉 ‘조형 언어’와 ‘채색분석법’이라는 작품해석법으로 모든 예술품에 ‘우주적인 만물 생성의 기운’이 있음을 발견한 강우방
전혜은 화백은 회화, 조각 등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예술의 정서를 성모 마리아, 아기예수, 프란체스코(가톨릭 성인)의 모습에 담고 있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감응할 수 있는 소재와 주제를 다양한 재료와 표현 방식을 동원해 그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작품화한다. 전통한지를 이용한 오브제를 만들거나 평면 작품에 입체감을 주는 등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전 화백의 작업은 보는 이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준다. 아래는 유경익 평론가의 전혜은 화백 작품 평론이다. 전혜은 화백 작품 감상록한국 예술의 르네상스기와 도덕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4일, 남포동 BIFF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여 3년 만의 정상 개최를 알린다.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초청·상영 규모를 회복하고, 영화 지원 프로그램, 오픈 토크 등 부대행사를 전면 재개한다. 또한, 올해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 ▲홍콩 배우 양조위 ▲영화 ‘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아바타: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 ▲배우 강동원, 이영애, 한지민, 하정우 등의 다양한 감독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콘텐츠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가 해당 드라마 관련 기념일을 제정하기로 했다.7일(현지시간) 한국계 존 리 LA 시의원은 LA 시의회가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Squid Game Day)’로 지정해 기념하는 결의안을 지난주 채택했다고 밝혔다.해당 결의안은 리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오징어 게임’이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미국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아시아·태평양계의 목소리를 키우는 성과를 남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의 사용이 점점 더 늘어만 가면서 쓰레기의 처리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업사이클링’을 추구하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게 활약하고 있다.재활용이 아닌 새활용, 폐기물의 끝없는 변신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의 합성어로 ‘새활용’이라는 의미다. 단순히 폐기물을 다시 사용하는 리사이클링과는 차이가 있다. 버려질 위기에 처한 가죽, 원단, 폐페트병 등의 폐기물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가공 및 디자인되어 옷, 가방, 액세서리 등 더욱 가치 있는 제품으로
혈연 관계의 가족이 아닌 친구·애인 등과 함께 사는 비(非)친족 가구 형태로 거주하는 인원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비친족 가구는 1년 전보다 11.6% 증가한 47만2660가구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비친족 가구는 시설 등에 집단으로 거주하는 가구를 제외한 일반 가구 가운데 친족이 아닌 남남으로 구성된 5인 이하 가구를 의미한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같이 살거나,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가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비친족 가구는 201
롯데그룹의 첫 공식 미술관 롯데뮤지엄이 문화예술을 통한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롯데뮤지엄은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EYES OPEN, MINDS OPEN)’ 전시 개최에 앞서 ESG의 하나로 공공예술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셰퍼드 페어리의 대형 벽화 작품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ESG의 의미를 담은 대형 벽화 프로젝트는 롯데월드타워 외에도 송파·강남·성동구 등 서울지역 5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롯데뮤지엄은 “눈과 마음을
정부가 5월 5일 어린이날과 주말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국민 각자의 자율적인 방역 실천이 중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어린이날을 비롯해 휴일들이 있어서 국민들께서 여행이나 모임 등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손 반장은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서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들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올해 어린이날(5월 5일)은 주말(7∼8일)과 가까운 목요일이어서 어린이날 징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보다 확산 속도가 20%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 분석 결과, BA.2.12.1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BA.2.12.1 변이는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의 세부 계통 변이이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됐으며, 국내 확진자도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 후 BA.2.12.1 변이가 확인된 사례이다.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이 된 장소인 전북 고창군 '고창 무장기포지(高敞 茂長起包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문화재청은 전북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590번지 일대 무장기포지를 국가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고창 무장기포지는 조선 봉건사회의 부정과 부패의 척결, 반외세의 기치(旗幟)를 내걸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자 했던 대규모 민주항쟁인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포고문을 선포한 집결지이자 출발점이다. 무장(茂長)은 조선시대 지명이고, 기포지(起包址)는 포고문을 일으킨 장소라는 뜻이다.그동안 고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전시하는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 부지로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낙점됐다. 이로서 종로구 일대는 국립현대미술관, 경복궁, 광화문광장을 아우르는 '문화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오세훈 서울시장과 황희 문체부 장관은 10일 오전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옥상에서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문체부는 내년 하반기 국제설계공모절차를 실시한 뒤 설계·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증관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수상 기록을 갱신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연기상 통산 26관왕을 달성했다.23일 윤여정이 미국 사우스이스턴과 캐나다 벤쿠버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통산 2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로써 그는 전미 비평가위원회에 이어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노스캐롤라이나,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샌디에이고, 아이오와, 콜럼버스, 사우스이스턴, 밴쿠버, 디스커싱필름
바야흐로 '미디어 크리에이팅' 시대가 도래했다. 신입사원은 영상을 통해 자신을 어필하고, 기업은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로 회사 명운을 바꾸며, 구직자에겐 창업의 기회를, 자영업자에겐 역전의 발판을 제공한다.이에 많은 이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눈을 돌리고 있다. 다들 한번씩은 '우리도 유튜브나 해볼까? 그렇지만 어떻게?'라는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영상 콘텐츠는 높은 진입장벽을 요구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임팩트 있게 가공해야 하고, 빠져들 수밖에 없는 편집 능력도 갖춰야 하며 더 많은
무강 박창로 화백이 지난 5일 대한민국 명품·명인 인증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여했다.대한민국 명품·명인 인증위원회는 1000년 후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명품/명인 인증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인 무강 박창로 화백은 세계최초 한국화요철준범 창안자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박 화백은 주재나 소재, 장르를 가리지 않고 요철준법(凹凸皴法)을 적용하여 평면의 한국화를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업을 주도해왔다. 수많은 우여곡절로 탄생한 요철준법은 세계적으로나 한국화단에 유래를 찾아볼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위원회가 지난 9월 19일 무강 박창로 화백에게 대한민국 명품 인증서를 수여했다.박 화백은 세계 최초로 한국화 요철준법을 창안해내며 본부로부터 대한민국 명품으로 인증받았다.박 화백은 주재나 소재, 장르를 가리지 않고 요철준법(凹凸皴法)을 적용하여 평면의 한국화를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업을 주도해왔다.수많은 우여곡절로 탄생한 요철준법은 세계적으로나 한국화단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창작물로 세계기네스인증과 세계최고기록, 대한민국최고기록으로 인정받았다.올해로 화업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