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산업계 전반에서 최근 ‘신소재 개발전쟁’이 한창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는 소재 개발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도 큰 가능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신소재는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개발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산업 기술의 근본적 혁신을 이끄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지위에 오를 수 있다.현재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국이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이 풍부한 자원과 저렴한 인건비, 자본력 등을 투입해 소재 시장의 점유율을 늘려가는 중이다. 따라서
김명재 강사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 ‘마돈나(마지막에 돈 내는 나)’를 운영하며 코칭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김 강사는 라엘 아카데미의 스피치 강사이기도 하다. 10년간 회계 및 세무 담당자, 문화 해설사, 국가기록원 DB구축, 준정부기관 설문원, 메타버스 이프렌즈 인플루언서 등 여러 방면의 경험을 거쳐 얻은 내적 자산은 김 강사가 현재 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는 이유다. 김 강사는 “결혼 후 육아하며 가정을 돌보느라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해왔다”라며 지금껏 다양한 시도를 해올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은 한국 및 세계 보건의료 분야에 필요한 법적·윤리적 규범을 마련하고 보건의료법윤리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해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의료법윤리학의 체계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전문연구인 육성,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연구를 통해 기존의 보건의료 서비스의 변화를 추구한다.김소윤 원장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이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의 중심으로서 인류학적 관점으로 미래 보건의료 제도의 설립 및 개선을 위해 연구에 전념한다. 피플투데이는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김소윤 연세대학
4차 산업혁명에 도래로 도시 환경에 I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도시’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많은 지역이 주목하는 스마트 도시 개발은 어떠한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의 모습을 어떠한 모습으로 바꿀 것인지가 주요한 쟁점이 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스마트 도시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도시를 구축하는 기술의 개발이 아닌 모두에게 유용한 도시를 위해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방향 모색이 최우선이다. 이에 원광대학교 도시공학부 최성진 교수는 민주적인 도시 커뮤니티 계획과 스마트 도시 개발을 연구하며 두 연구 분야의 결
그동안 농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농업에 IoT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으로 작물, 가축 등 농장을 관리하는 스마트팜 기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로 파생되는 식량 위기 해결 측면에서 향후 시장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렇듯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계 변화, 물 부족, 인력난 등 해결해야 할 현안도 아직 산적해 있는 반면, 숙명여자대학교 기계시스템학부의 임용훈 교수는 미래 스마트팜 모델의 탈 탄소 측면에 주목하여 탄소 배출 저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개
웹툰, 게임, OTT 등 국내의 콘텐츠 산업은 날로 성장세를 보이며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웹툰이 해외로 수출되었고, 국산 게임을 비롯해 K-드라마 및 영화는 해외 트렌드를 장악하는 추세다. 이에 콘텐츠 제작자라고 할 수 있는 작가, PD, 감독 등 다양한 인재의 양성은 물론 양질의 콘텐츠 공급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3차원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 기술의 빠른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의 류창수 교수는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한편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이주노동자, 이민자, 새터민 등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민족주의적 이데올로기가 강했던 대한민국도 ‘다문화 사회’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다문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문화에 위계가 없음을 알고 차이를 차별의 이유로 삼지 않는 것’일 테다. 이는 매우 단순한 윤리 규범이지만, 이마저도 상대 문화에 관한 지식이 없다면 쉽지 않은 일이 된다. 그렇기에 다문화 사회를 받아들일 준비, 특히 교육의 정비가 필요하다. 관련하여 피플투데이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의 이민‧다문화학 국제교류경영전공 정지
최근 IT 등 기술의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코딩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아이들의 코딩 교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앞으로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코딩은 필수적인 능력이 될 것이다. 코딩 교육에는 단순히 코드를 짜는 것만이 아닌 코딩에 요구되는 사고력을 함양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 백지선 원장이 이끌고 있는 비욘드코딩은 학생이 직접 코드를 짜는 것부터 시작해서 경험을 쌓아 다양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피플투데이는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백지선 원장에게 코딩 교육에 관해 물었다. Q. 비욘
연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초석을 닦는 행위이다. 넓게는 인류의 유익을 위해, 좁게는 개인의 발전을 위해 연구자들은 열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한다. 특히, 많은 연구 분야 중 생명과학은 인류를 비롯한 생태계와 환경에 밀접하게 연관된 학문으로 기초학문의 중심이 된다.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배용수 교수는 지난 해 8월 정년퇴임 후에도 성균관대학교 특훈교수로 임명되어 비임파성 장기면역 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여전히 연구에 몰두하는 한편, 후학 양성 및 다음 세대를 위해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배용수 교수를 만나 그의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핀테크, 메타버스,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정보보호 기술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국내 IT산업과 정보보호 산업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정보보호는 IT산업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핵심기술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져가는 가운데 중부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부 정보보호학과에서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젊고 우수한 교수진, 완벽한 실험실습교육 기반을 갖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가 양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두는 단연 융복합일 것이다. ‘초연결성’, ‘초지능화’, ‘융합화’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고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진보는 경제·사회·문화 등과 융합되어 더 빠른 속도로 학문과 산업 분야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융복합지식학회는 이러한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4차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다학제간 연구와 융합기술 연구, 글로벌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외 융합기술 연구의 중추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현상 등으로 지역대학은 존립 위기에 빠졌다. 유아교육도 마찬가지다. 저출생과 직접 연관된 유아교육 역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하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승희 교수는 지역대학과 유아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앞장서는 한편, 질 높은 유아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역대학 활성화,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할 때2019년 기준 OECD 평균 1인당 고등교육 공교육비는 1만7559달러지만, 우리나라의 1인당 고등교육 공교육비는 1만128
단델리온 커리어는 취업, 창업 준비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취·창업 컨설팅, 커리어 개발, 대인관계 기술 등 커리어 분야의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강사를 파견하는 교육회사다. 김수인 대표는 단델리온 커리어의 주축으로서 교육생들에게 자립적으로 진로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커리어 교육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김수인 대표를 직접 찾아갔다.“커리어는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 또한 20대 시절 제 진로를 찾아가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강사 생활은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들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이창원 교수가 (사)글로벌경영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창원 회장은 K-경영의 선구자로서 대한민국의 경영학을 연구하고, 대한민국을 벤치마킹하여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제3세계 등에 전파하고자 한다. 피플투데이는 이창원 교수를 만나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를 선도할 K-경영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사)글로벌경영학회 소개와 함께 회장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A. 글로벌경영학회는 경영학분야에 관한 학문 연구와 학술분야의 발전 및 글로벌화를 지향하며 심층적인 경영학연구의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랄 것이다. 자녀가 명문학교,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하여 훌륭하게 성장했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前 단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부 목남희 교수는 을 통해 아버지 故문상률님과 어머니 강윤선 여사로부터 이어받고, 또 자신의 두 아들에게 자연스레 물려준 특별한 가정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했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는 있지만 좋은 부모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목남희 교수의 부모님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불운한 시대
산업화 이후 지구 온도가 1℃ 이상 오르면서 근래 들어 집중호우, 냉해, 산불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지속돼왔으며,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파리기후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데 합의를 했다. 이처럼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중요한 탄소흡수원과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서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어 전남대학교
한 경험을 쌓아야 할 시기에 온라인 학습이 대책안으로 떠오르며 친구보다는 디지털 기기와 더 친숙한 상황이다.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사회성과 체력 저하 문제는 교육계에서 빈번하게 대두된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하키’는 훌륭한 대안이다. 아이스하키는 전신을 움직이는 단체 스케이트 운동으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주력해, 솔라베어스어린이아이스하키팀은 아이들의 아이스하키 실력은 물론이고 운동을 통한 인성교육에도 최선을 다한다. 피플투데이는 솔라베어스의 장용원, 진채운 코
대림대학교는 졸업생에게도 평생 지도 교수제로 지원을 이어 나가는 학교로 유명하다. 특히, 대림대 사무행정학과는 전국에서 최초로 사무행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를 개설한 것으로 그 역사가 깊다. 사무행정학과 김예승 학과장은 교수이자 대림대를 졸업한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세워 학생 지도, 취업 연계 등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김예승 교수를 만나 대림대학교 사무행정학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학생과 산업체, 모두를 위한 교육대림대 사무행정학과만의 차
기술이 발달하고,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국가 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국제무대에서 한국인들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이제는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에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또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그러한 인구의 비율이 서양 강대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유창한 영어실력을 지녔다고 해도, 기본 교육 방식에서부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이에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IBA(Ivy Bridge Academy)는 국제무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고기능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며 ‘자폐인’으로 통칭되던 병명에 대해 정확한 명칭과 자폐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발달장애와 관련된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자녀들의 발달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 또한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마음숲아동발달센터는 한지윤 대표원장을 주축으로 ABA응용행동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사회성그룹치료, 발달놀이치료, 부모.아동 간의 상호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