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도시로 인구가 본격 유입되면서 거대 도시들이 탄생하게 됐고, 많아진 사람들로 인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를 발전시킬 방안으로 ICT 정보와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2010년 결성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를 이끌고 있는 박정숙 사무총장은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에게 스마트시티 현 주소와 WeGO의 핵심전략,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스마트시티 비전 제시로 WeGO 방향 안내박 총장은 10년간 국제기구 세계
15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기준을 대폭 확대해 야간과 휴일에도 초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가 야간·휴일에 ‘상담’ 받기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6개월 이내에 방문했던 병원에서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과 휴일에 모든 연령대 환자가 초진으로 비대면 진료 받기가 가능하다.또한 섬과 벽지 등 일부지역 뿐만 아니라 응급의료 취약지역까지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휴일과 야간에 동네 병원이 대부분 문을
예전에는 관심 있는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성형수술이나 시술이 최근에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자존감의 회복이나,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안티에이징의 목적, 기능적 개선이 결합된 성형수술 등 다양한 수요로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성형수술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그에 따른 선택의 문제 및 과잉진료, 부작용 등에 대한 불안감들 역시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성형수술에 대해 관심은 생기지만,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쉽게 판단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지나치게 부정적으
강승희 변호사가 평검사‧부부장검사‧부장검사로 보낸 약 17년간의 검찰 생활을 작년 5월 마무리하고, 법무법인 강남의 변호사로 자리매김한 지 어느덧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검사로서 강 변호사가 공판관여‧결재 등을 진행했던 사건만 약 7만 건에 이른다. 검사 본연의 직무는 물론 2021년 사법연수원 제51기 연수원생을 대상으로 사법연수원의 마지막 수사절차론 강사라는 이력을 뒤로 하고, 그가 변호사의 길을 택한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 피플투데이는 법무법인 강남으로 향했다.기본에 충실한 변호사, “한마디 말에 두 가지 이상을 파악할
2009년 등산객의 안전한 등반 활동을 위해 설립된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전국 700명 규모의 산악구조대 대원과 대장들이 산악지대 발생 사고를 해결한다. 대한산악구조협회의 최종찬 이사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전문의약품 유통회사를 경영하는 한편, 어린 시절부터 산에 친숙했던 경험을 토대로 산악구조 활동에 뛰어들어 관련된 시스템 및 연구‧분석을 해오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최종찬 이사를 만나 산악구조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전파분석으로 수색 범위를 좁히는 지능형 수색 시스템 ‘iSAR’7년 전, 민간 구조대원으로서 산악구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글로벌 리더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이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으고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여 전 국민의 성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세워졌다. ‘국민의 성공이 곧 나라의 성공이다’라는 이념으로 활동해 온 지 어느덧 약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피플투데이는 국민성공시대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을 따라가 보고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의 윤현 사무총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행복한 나라를
경제적 불평등은 언제나 큰 사회적 문제다. 특히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는 저소득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문제가 자주 화두로 떠오른다. 이러한 와중에,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자가 있다. 바로 천안기초푸드의 정옥선 대표다. 지역마다 푸드뱅크가 자리 잡고 있지만 정작 어떤 일을 하는지는 고사하고 명칭조차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피플투데이는 푸드뱅크를 소개하고자 전국 최대 규모로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정옥선 대표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천안으로 향했다. 천안기초푸드뱅크, 45억 상당의 규모로 지역 불우
조그만 소리로 5·18을 혼자 외쳐보라. 그리하면 아직도 민주화를 위해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임들의 외침이 섬광처럼 번쩍이는 기억으로 재생될 것이다. 5·18 그 이름은 여전히 민주 평화를 품고 있는 생명의 씨앗인 까닭이다. 다시 한번 쟁쟁한 5·18의 소리를 듣자. 가신님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이 되어 있단 말인가? 산자의 입장에서 소리 높여 외친다. 금남로에서5월 광주 금남로에서 박춘림 씨를 만났다. 5·18 당시 조대여고 2학년생이었던 그녀가 이제는 캐리어에 자신이 만든 기록 잡지 (https://kmong.com/gig
다친 몸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혹은 움직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운동은 필수사항이다. 특히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청년층의 예상 수명이 늘어나면서 모든 이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박태순 벧쎌 리커버리 대표는 무용수와 스포츠 선수들의 재활은 물론 시니어 트레이닝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다. 피플투데이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서초구의 벧쎌재활트레이닝센터를 찾아갔다. 재활에 무엇보다 효과적인 것은 ‘운동’재활은 넓은 의미로 신체·감각·지능 등의 기관의 기능이 삶의 질을 떨어뜨릴 때
2000년 2월 17일 설립되어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국제구호기구는 모든 인류가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하는 정신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국가들의 회복을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난민들을 긴급 구호하기 위해 설립된 이 단체는 ▲비상대응 및 긴급구조 ▲식량안보 ▲경제적 활동 기회 제공 등 더욱 안전하고 생산적인 공동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모색한다. 어두운 세상 속에서 이처럼 인류의 등불이 되어주고자 발 벗고 나선 국제구호기구를
이혼은 더 이상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지난해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22 결혼인식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7%가 이혼에 대해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답했다. 이혼을 금기시, 죄악시하는 인식은 고리타분하게 여겨질 정도다. 앞으로 ‘이혼을 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일 뿐, ‘어떻게 이혼하느냐’가 훨씬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그날 대표 전용탁 변호사는 10년 동안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의뢰인에게 밀착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사건을 승소로 이끌었다. 의뢰인이 찾아왔을 때 사
종교는 신앙 공동체 그 자체로서 기능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기반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웃을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는 교리를 가진 기독교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활동이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해야 한다. 안양에 위치한 예수세계교회는 그런 모습으로 세워져 가고 있다. 예수세계교회는 지역사회 안에서 신앙생활의 중심이 될 뿐만 아니라 노인요양원이나 방과 후 돌봄센터와 같은 복지 시설을 운영함으로 지역 사람들을 섬기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관련한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자 예수세계교회의 이종운 목사를 찾아갔
여러 위기로 혼란스러운 세태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바로 세우려는 한 목사의 행보가 화제다. 원주충만교회 담임목사로서 교회본질예배회복운동본부 총재, ㈔사랑의쌀나눔 원주지부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요한 목사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쓴다. 피플투데이는 원주충만교회에 찾아가 한요한 목사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목회자한요한 목사가 개척해 현재 23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자리를 지켜온 원주충만교회는 십자가의 영성을 회복하기 위해 신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
많은 이들이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한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실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거나 봉사활동에 나서는 일은 당장 자신의 급급한 생활을 이유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산보라매교회의 라용주 목사는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한편,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지역 이웃들에게 방안을 제시하는 모습이다. 피플투데이는 라 목사에게 봉사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자 안산보라매교회로 향했다.안산보라매교회, 보라매지역아동센터 운영라 목사는 교회를 개척해 설립하기
최근 EU가 가상자산의 유형을 구분하고 투자자 보호의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 규제법을 통과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코인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국내에서도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자 법안을 심사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기본법에 관한 뚜렷한 논의는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디지털 자산 전문가들은 기본법 마련에 더욱 목소리를 내어 범죄 및 피해 예방을 위한 규정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박성원 변호사도 그중 하나다. 비트코인 광풍이 불던 2017년부터 변호사로서 블록체인 법률 시장에 뛰
행정사의 업무 범위는 방대하다. 행정사법에서는 행정사의 업무를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 제출 서류를 작성 및 대행하거나 인가·허가 및 면허 등을 받기 위해 행정기관에 신청·청구 및 신고를 대리하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이러한 가운데 이기종 행정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주력하여 많은 기업들이 본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련한 전반적인 행정 업무를 아우르며 그야말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도사’로 불리는 이기종 행정사의 이야기를 듣고자 피플투데이는 그의 사무소를 찾아갔다. 노사가 상생하는 제도,
주52시간 근무제부터 탄력근무제 등 매년 다양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 공인노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노무법인 바른컨설팅은 지난 2013년 개업 이래 오랜 시간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근로현장의 노사관계에서 발생하는 전반적인 사안에 대하여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운 최상의 노동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바른컨설팅에서 제공하는 기업자문 서비스 소개 부탁드립니다.A. 해를 거듭할수록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회사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의무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영책임자, 회사 등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어느덧 시행 만 1년을 맞이했다.하지만 여전히 근로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연일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업무상 사고 또는 질병이 발생한 재해자가 총 9만6485명으로 전년 동기 9만789명에 비해 5696명 늘었다. 이 가운데 중대재해
연일 계속되는 기준금리 상승에 부동산 거래 시장이 얼어붙었다. 주택 등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이용한 기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은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매매도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업의 자금줄까지 막히면서 은행권 기업대출금리 또한 수직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과 가계 모두 위기를 직면한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내 문정 법조타운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하손의 박주일 대표 변호사는 건설/부동산 사건을 전문으로 하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구제를 돕고 있다. Q. 최근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젯거리는 스트레스라고 여겨진다.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번아웃, 무기력 등에 시달리며 극심한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증세, 환각, 환청 등의 정신질환으로 이어진다. 용화사 현중 스님은 서울 도심지에 자리 잡아 현대인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황폐한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을 되찾아주는 현중 스님의 이야기가 궁금해 피플투데이는 직접 용화사에 방문했다.자비실천, 공덕을 위한 출발선악화되어가는 자연과 사회 환경에 비해 인간의 몸은 점점 약해지고 면역력 또한 떨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