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인천-사이판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1인 편도총액 14만420원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초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에 즉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탑승객의 편리한 여정 선택을 돕고 있다. 티
이달 20일,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전국 3만여 명 교인들은 공정한 재판을 강력하게 호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시청 앞에서 결집하였다. 이 집회에서 그들은 정명석 목사에 대해 절차적 정의에 입각한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무죄 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교인들의 호소문으로 죄는 증거와 팩트로 정하는 것이지, 여론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며 고소인들의 허위주장임이 명백히 보이는데도 정 목사를 유죄로 몰아가고 있다며 재판부가 제대로 된 증거만을 채택해 주기를 바라는 내용이었다.이날 참석한 모 교수는 "고소자 M 양은
대전시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단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가운데 충청남도도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지난 달 30일 대전시는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는다면 자체 행정명령을 실시하겠다는 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공문 회신 시한은 15일까지며, 이 때까지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대전시는 1월부터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겠다고 밝힌 것이다.5일 김태흠 충남지사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이에 정기석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들어간다.노사는 지난 28일 본교섭 후 실무교섭을 했지만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한 후 1일 오전 10시 실무교섭을 재개했으나, 주요쟁점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철도노조가 파업할 경우 전동차 및 열차의 지연운행으로 여러 혼란이 야기될 전망이다.이에 코레일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열차운행 조정, 안전대책 수립 등 종합 대책에 착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전철과 KTX에 대
21일부터 4주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목적으로 ‘집중 접종기간’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의 50%,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60%가 접종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2가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국외 의약품 규제기관을 통해 효과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나,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 상황이다.정부는 접종률을 제고하고자 앞으로 4주간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며 접종자에게는 고궁·능원 무료 입장,
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5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시 단속은 산업단지와 같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국 5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상수원 상류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감시 단속의 참여 기관은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지방환경청과 전국 17개시도 및 기초지자체다.연휴 전, 9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사전 홍보와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는 비대면으로 측정 및
3·1 운동 때 기미독립선언서의 기초와 서명, 인쇄 및 배포, 만세 시위 등을 이끈 48인의 판결문 자료가 복원됐다.27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3·1절을 맞아 3·1운동에 앞장선 48인의 판결 기록물을 복원했다고 밝혔다.복원된 기록물은 3·1 운동을 주도한 손병희, 이승훈, 한용운 등 민족대표 뿐만 아니라 그 외 핵심 참가자 17인을 포함한 판결문 1,149매이다. 48명은 1919년 3·1 운동 때 기미독립선언서의 기초와 서명, 인쇄 및 배포, 만세 시위 등을 이끈 인물들이다. 판결문에는 48인의 독립선언서 준비과정 등 3·1
폭염관리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부산은 휴가철 코로나19 확진자가 보름째 100명 내외로 확산양상을 보이면서 비상이 걸렸다. 또한, 코로나와 함께 이어진 폭염으로 34도를 오르는 날씨에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이어진 폭염에 어르신 먼저 찾은 시장박 시장은 폭염 대응현장을 직접 찾았다. 어제(8월5일) 부산진구 쪽방촌을 찾아 거주민의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처 등 안전관리를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박형준 시장은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도 주요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
부산서도 시민 70%, 237만명의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금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 보건소 등 보건소 5개소와 요양병원 5곳에서 일제히 백신 접종이 진행되었다.이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460명이다.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했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보건소를 방문, 접종진행했다.오후 4시 15분을 기점으로 대상자 83.4%, 384명이 무사히 접종을 마무리했다.부산시는 오후 6시 이후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부터 전체 백신접종자수를 취합한다는 입장이다.이소리 부산시 시민방역추
27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 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차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잇따른 청도대남병원의 입원 환자 전원을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오늘부터 이동한다고 밝혔다.현재 병원에서는 60명이 치료 중이며 당초 계획은 의료인력 46명과 자원 투입해 치료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전문가 현장 평가결과 음압시설이 없고 전문 인력이나 치료 장비가 부족한 문제가 있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환자를 옮기는 데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 어제 긴급하게 국립정신
A형 간염 감염률이 심상치 않다.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A형 간염 발생 환자 수를 추월한 모습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9일까지 A형 간염 신고 건수는 3671명이다. 인구 10만명당 A형 간염 환자 수도 올해 6.94명으로 지난해 4.70명 대비 2.24명 증가한 셈.A형 간염 연도별 신고 건수는 2016년 4679명, 2017년 4419명에서 지난해 2436명까지 줄었는데 올해는 약 4개월 만에 지난 한 해 발생한 환자보다 1235명이나 초과한 상태다. 특히 환자 10명 중 7명이 왕성한 사회생활을 하는
지난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1명을 밑돌았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자녀의 수를 의미한다.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70년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수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저출산이 심화되는 원인 중 하나는 고령 출산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평균 출산 연령은 32.8세로
정부가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 1위는 '철도와 도로 연결'이라는 결과가 나왔다.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철도·도로 연결’이 33.0%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14.2%) ▲북한 원자재 수입(11.2%)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답변은 22.0%였다.그러나 실제 남북 철도 연결이 바로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면제가 우선돼야 실제 착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제2차 북
정부가 오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특별사면 대상을 발표했다.법무부는 이달 28일자로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특별배려 수형자·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37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문재인 정부 두 번째 특별사면에는 정치인·경제인들은 모두 제외됐다. 사면을 둘러싼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단행되는 특사라는 상징성과 취지가 퇴색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정부는 이번 사면에 광우병 촛불시위, 세월호 집회 등 시국 집회에 참가했다가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올해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4% 포인트)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찬성은 62.2%, 반대는 27.8%로 각각 집계됐다. ‘모른다’는 응답이나 무응답은 10.0%였다. 지난 20일, 청와대는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4월 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
주위 시가보다 터무니 없이 높게 산 ‘장사 안 되는’ 매물, 계약 취소와 해지를 주장할 수 있을까?Q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현씨라고 합니다. 얼마 전 재건축으로 신축된 아파트 단지의 상가를 임씨에게 3.3㎡당 1,800만 원에 사게 되었습니다. 아직 보존등기가 되지 않아 소유권이전등기는 하지 못했고 추후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주는 것으로 하고 잔금 10%는 소유권 이전 시에 모두 지급하는 것으로 약정했습니다. 저는 상가를 매수한 후에 슈퍼마켓으로 임대를 했는데요. 맞은 편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는 바람에 운영이 점
사단법인 대한중재인협회가 제10대 회기 학술대회를 가졌다.‘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재제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27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됐다. 중재는 법원의 재판 대신 당사자 간의 합의로 중재인의 판정에 따라 분쟁을 해결하는 대체적 분쟁해결수단이다. 사단법인 대한중재인협회는 한국중재제도의 저변확대와 토착화를 통해 사회적 화해정신을 구현하고 중재제도의 확대보급으로 경제질서를 정립함으로서 사회공익과 국민 편익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다.사단법인 대한중재인
대한민국 탐정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탐정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 및 학술대회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탐정협회는 바람직한 탐정제도 도입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곳이다. 국익을 우선으로 하고, 형사사법기관의 고유의 업무영역을 침해하지 않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며, 국민의 권익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한민국 탐정협회의 박기륜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정년 없는 신직업 창출을 통한 경제에 대한 긍정적 효과는 물론 국민의 재산보호와 권리보호를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한국수자원공사가 낙동강 달성보, 영산강 승천보 등 전국 10곳의 보에 친환경 필터링 시스템(EFP)을 도입하기로 했다. 하천변에 모래여과, 생태처리 기능을 갖춘 저류지를 조성해 상류에서 흘러들어온 물을 정수하여 하류로 보내거나 상수원수로 활용하겠다는 내용이다. 약 2조 20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공받은 ‘차세대 물관리를 위한 11대 당면과제’ 문건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친환경 필터링 시스템은 한강 이포보, 낙동강 달성보, 창녕
알고 있으면 이득이 되고 모르면 손해가 되는 것이 바로 ‘법률’이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눈 뜨고 코 베이는 세상’에서 기초적인 법률지식은 스스로의 권익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가 된다. ‘피플투데이’는 질문과 답의 형식을 빌려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지식을 소개한다.(편집자 註) Q.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초반의 자영업자입니다. 현재 상가를 임차하여 작은 식당을 운영 중입니다. 이제 막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고 단골손님들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