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척추를 책임지는 척추견인 운동치료기 ‘슈마(SHUMA)’노인규 (주)대안의료기 대표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인간의 척추는 고통 받기 시작했으며,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만이 유일하게 척추질환을 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습관과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잦아지면서 나이와 직군에 관계없이 척추질환의 발병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척추질환의 근본적인 해결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척추견인 운동치료기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노인규 (주)대안의료기 대표의 획기적인 발명품, ‘슈마(SHUMA)’가 바로 그것. 노 대표는 자신이 겪었던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슈마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
견고한 ‘지식재산권’ 울타리로 특허출원강국의 면모를 보여야 할 때정준모 변리사정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최근 폐막한 2012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이 종합 5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5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지식재산권 출원 5위 강국이기도 하다.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써는 인재강국만이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길. 이러한 점에서 지식재산권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항이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지식재산권은 전문가들의 영역으로만 여겨져 왔다. 정준모 변리사(정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는 “전문 분야로만 생각하기보다 누구나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것들에 대해 개선점을 찾
작가는 자신의 생각들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뿐만 아니라 혼(魂)까지 캔버스에 쏟아 내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킨다. ‘창작’에 대해 박토을 작가는 “끝없는 진화의 과정이요, 자기를 찾아가는 고행이며 속박을 벗어나는 길”이라 표현한다. 그만큼 작가에게 있어 창작은 ‘평범함’에선 도저히 찾아 낼 수 없는 반드시 인고(忍苦)를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작가의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가 드러난다. 그는 순수창작미술을 지향하며 기존의 미술의 흐름을 거부한 채 새로운 장르를 창시함과 동시에 물질의 풍요 속에서 정신적 비약에 허덕이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꼬집어 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민족성과 한국의 전통성이 결합된 콘텐츠를 작품으로 승화시켜낸 박토을 작가. 마침내 그가 완성해낸
동·서양 문화와 천혜 자연으로 빛나는 ‘형제의 나라’ 터키유럽과 아시아의 접경 국가인 터키는 히타이트에서 로마, 비잔틴제국, 오스만 대제국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거쳐 간 곳이다. 터키는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도 인연이 많아 ‘형제의 나라’라고도 불리며 한국인을 ‘코렐리(Koreli)’라고 부를 만큼 멀지만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다. 문화만이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신비의 나라 터키를 여행하기에는 9~10월이 적합하다. 더불어 터키와 우리나라는 사증면제협정이 맺어져 있어 관광을 목적으로 찾아갈 경우 3개월 동안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하다.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신이 빚어낸 마을 ‘카파도키아’터키의 대표적
‘환경’과 ‘복지’ 융합으로 ‘녹색복지사업’의 새 방향 펼치다정원석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회장현재 전 세계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발생되는 ‘이상기후’의 징후가 예전보다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이는 복잡해진 현대 사회 환경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주는 새로운 국가적 재난 유형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또한 이로 인한 각종 질병과 희귀질환으로 육체적, 정신적 장애가 계속 발병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장애인들에겐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른 피해들이 곧 생명과 직결되며, 아예 일상생활의 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표현처럼 모든 국민들에게 생애주기에 맞는 시스템이 제공돼야 한다고 하는데, 장애인들의 모든 삶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에 정원석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전통주의 ‘대중화’, ‘세계화’, ‘산업화’를 꿈꾼다이석준 (사)한국가양주협회 이사장전통주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해져 있는 막걸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전통주의 ‘한류(韓流)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술이다. 대부분이 사람들은 막걸리를 빚는 것은 각 지방의 관인 양조장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오해다. 사실 우리나라는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는 술) 위주의 고유한 술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100여 년 전 일제 시대를 거치며 그 전통성을 잃어갔다. 이에 이석준 (사)한국가양주협회 이사장은 가양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의 전
‘세상의 등불’되고자 교육가로서 일평생 바쳐온 元老안채란 박사학교법인 영석학원 설립자‘有志者事竟成’이란 말이 있지만, 대게 뜻만 있다고 해서 반드시 일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공(功)이란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실천으로 행할 때 거둬지는 법. 학교법인 영석학원 설립자 안채란 박사는 전 생애에 거쳐 굳은 의지와 노력의 소유자로, 끊임없는 집념과 열정으로 영석학원을 발전시켜 큰 성과를 거둔 立志傳中의 사람이라 하겠다.안 박사는 애교심 강한 인사로, 그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이사이자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모교에 여성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기금을 희사(喜捨)해왔다. 또한 미수(米壽)를 맞이해 감정가 1,000억 원에 달하는 영석학원을 동국대학교에 기증함으로써 ‘학교세습의 고리’를 끊어
인권 고민하던 청년, ‘노동법 학자’로 거듭나다이철수 서울대법과대학 교수서울대학교노동법연구회장우리나라의 노동법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왔는데, 바로 그 노동법제의 정비를 위해 분주히 활동해오던 ‘노동법 학자’가 있다. 이철수 서울대법과대학 교수가 바로 그다. 특히 이 교수는 복수노조와 창구단일화 제도, 전임자급여 등 노사관계법과 관련한 중요한 이슈들을 한꺼번에 쏟아졌던 지난해, 한국노동법학회장과 한국노사관계학회장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냈었다. 그 후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 노동법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잘 흘러가고 있는지, 또 앞으로 추구해나가야 할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듣고자 이 교수를 찾아가 보았다.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우리
예술, 그것은 창의적 기법이작가의 정서를 담아내는 화폭최종도|작가예부터 우리 민족은 소나무에 내재적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서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다. 아마도 옛 선비의 기개와 절조를 닮아 사시사철 녹음을 간직하는 푸름과, 거친 바위틈이나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강한 생명력 등에서 바로 소나무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소나무 그림을 접하려 한다는 점에서 최종도 작가의 집념이 비롯된다. 그는 우리 민족 정서에 알맞은 소나무를 작품화해냄으로써 작가와 마니아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감대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 독창성과 희소성을 높이는 독자
가볼만한 축제>뜨거운 ‘여름밤’의 낭만을 맛보자‘2012 제주 한 여름밤의 해변축제’제주시가 개최하는 ‘2012 한 여름밤의 해변축제’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오후 8시 탑동 해변 공연장에서 열린다. 1994년 처음 개최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여름밤을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장식하고 더위를 날려 보내기 위해 이어오고 있는 제주시 대표적인 무대 축제다.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한 여름밤의 해변축제’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로 개최 18주년을 맞았다. 제주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휴양지이기 때문에 ‘한 여름밤의 해변축제’에는 한국 관광객들은
울타리 밖 세상 널리 꿈이 자라는 곳 ‘태랑중학교’강전옥 태랑중학교장태랑중학교(강전옥 교장)는 조선 왕조의 얼과 역사가 함께 살아 숨쉬는 ‘태릉’과 삼국 통일을 이룩한 신라 젊은이들의 화랑정신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부근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올해로 개교한지 10년째를 맞이하는 공립중학교다. 이곳에 제4대 교장으로 부임한 강전옥 교장은 ‘역사의 전통 위에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교육의 요람으로 ’미래창조에 도전하자’는 교훈 아래 ‘배움의 중심’, ‘큰 꿈의 터전’이란 교육브랜드를 실현하고자 전 교직원과 함께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이 조사 결과 서울시내 학생들 중에서 태랑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5일제 시행 이후 오히려
은은한 빛과 만나 만들어 낸 돌의 오묘한 감성박헌열 조각가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교수박헌열 작가는 1982년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 동아일보가 주관한 제2회 동아미술대전에서 동아미술상을 수상한 뒤 조각의 정통 이탈리아 로마로 유학을 떠나 귀국한 1993년까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프랑스, 미국, 일본 등지에서 작가활동을 해왔다. 개인전 18회 그리고 200여 차례의 단체전을 통해 작가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그는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 ‘국제조각페스타’를 창립해 미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세계에서 유일한 조각만의 아트페어로 외국작
우리나라 전자교육의 산실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미래의 산업사회 빛이 되다김관일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장1934년 개교해 전자교육의 요람으로써, 8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김관일 교장)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전자교육의 산실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이곳에서 김관일 교장은 건학이념인 ‘근면, 절약, 탐구’를 오늘에 되살려 디지털 혁명으로 불리는 현대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언제나 준비된 사회인을 양성하고자 하며,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식을 창조적으로 생성·유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적자원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무장해 명문 사학을 만들고자 학교 혁신에 매진하고 있는 김 교장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전자교육이 나아가야 할
7월에 이어 유류할증료 8~9% 인하…휴가철 맞물려 항공료 부담 줄 듯항공운임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8월에 연중 최저치로 내려간다. 이에 따라 승객들의 항공료 부담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8월에 피서계획을 세운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진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7월 유류할증료가 전달에 비해 약 19% 내려간데 이어 8월에는 노선별로 8~9%가량 또 인하된다. 이는 최고점이었던 지난 4~5월에 18단계였던 것에 비해 무려 6단계 하락한 것으로 연중 최저 수준이다. 12단계로 책정된 유류할증료는 항공권을 사는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 8월 1일부터 31일 동안 발권된 티켓에 대해 적용될 방침이다.이에 따라 8월 미주 지역 1인 왕복 항공권에는 244달러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될
“아름다운 장례문화 위해 선진화를 이뤄야 할 때”진승철 효원상조 사업국장우리나라에 상조가 본격화 된 것은 약 30년 정도로, 2004년에 문을 연 효원상조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 그러나 효원상조는 효원 그룹 내의 ‘(주)효원쇼핑’, ‘(주)효원산업’, ‘(주)미네럴스토리’, ‘효원장례식장’, ‘(주)한일그린팜’, ‘(주)썬리치프러스’, ‘(주)STV’ 계열사와 함께 유지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안정성을 키우고 있다. 그리고 그 안정성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효원상조의 진승철 사업국장은 상조란 타인을 위한 봉사와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보람찬 일이라 여기고 있다. 오랜 기간의 공무원 생활을 접고 시작한 현재 자신의 일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금 상
건강한 심신과 올바른 인성의 인재를 키우다임혁규 소사초등학교장‘바르고 슬기로우며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두어 학생들의 기초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큰 꿈을 키워가는 즐거운 학교’가 되고자 노력해온 부천 소사초등학교. 이곳에서 임혁규 교장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과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학교장 인증제 등으로 교과 학업성취도를 향상시켰으며 줄넘기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초등교육 과정에 ‘인성 교육’을 중요시 여기며 이에 역점을 둔 특색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우정어린소사우체국’이 그것인데, 이를 통해 그는 부족했던 소통의 장을 넓혔으며 그 결과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큰 변화를 가져왔
목소리로 감동 전하고,재능 기부로 사랑 나누는 팝페라 디바 박정희 팝페라 가수경희대학교 국제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겸임교수월드 아트 스파클링 대표박정희 교수는 자신의 모교인 경희대학교의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서 보컬 프로덕션을 담당하며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후학 양성에 애씀과 동시에 음악의 크로스오버를 연구하고 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실 정통 음악을 전공하고서 다수의 오케스트라 무대경험을 지닌 그이지만 돌연 팝페라 계로 전향한 것은 무대에서 혼자 음악을 즐기던 허영심을 털어내고 음악으로써 대중과 가까워지기 위함이었으며, 지금의 ‘팝페라 계의 디바’라는 호칭은 박 교수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의 산실이라 할 수 있겠다. 이제는 자신의 재능으
시련 이기고 싹틔운 아이디어로환경까지 생각한 스마트 우산 탄생하다김용상 자태인터내셔널 대표비가 올 때에 우산은 고마운 존재이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돌연 애물단지로 변해버린다. 젖은 우산은 보관하기가 불편할뿐더러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은 불쾌감마저 주게 되고 거기다가 곁에 보관하기가 어렵다보니 분실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요즘은 일회용 비닐봉투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환경적으로 결코 좋지 만은 않다. 바로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우산의 단점을 보완해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이가 있는데, 바로 김용상 자태인터내셔널 대표가 그다. 평소 필요성을 느끼면 곧바로 준비해둬야 직성이 풀린다는 김 대표. 위기가 올 때마다 좌절하기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쌀 사랑’ 실천으로 세계인 입맛에 한류를 불어넣다이능구 칠갑농산(주) 회장1994년 국내 최초로 생쌀국수를 개발한 ‘국수박사’ 이능구 회장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30여 년 간 꿋꿋하게 칠갑농산(주)을 이끌어왔다. 우리 농촌과 농산물을 지키는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나서는 이 회장은 특히 국산 ‘쌀 사랑’이 지극하다. 사업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 회장이 오랫동안 가공식품 제조업을 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소비자를 생각하는 정직함이 있었기에 지금의 칠갑농산(주)은 강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가출 수가 있었다. 이 회장이 이끌어온 칠갑농산(주)의 발전과장을 따라 기업인으로서의 그의 삶을 되짚어봤다.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新 공법’의 차별화로
“다 비워내고서야 조금씩 차오르는 예술의 즐거움”안명옥 작가작가 로버트 프로스트는 “이것 말고 다른 것에선 만족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쓴다”고 말했다. 한국화가로서 기존의 틀을 깬 폭넓은 작품으로 왕성하게 해오던 활동을 과감히 접은 뒤 7년 만에 공백을 깨고 재기하기까지 안명옥 작가에게는 ‘그림’의 존재가 그러했다. 고요히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고서 이전과 색다른 작품으로 돌아온 그의 한층 성숙해진 심경의 변화를 들어봤다.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그림은 곧 한편의 시와 같다”안명옥 작가의 작품을 논하며 이형옥(조형예술학박사) 以形아트센터관장은 “일련의 구상회화로서 표현성과 색채미의 작업을 혼용시켜 한 화면 위에 시각화해 동시적으로 나타낸다는 것은 쉽지 않음